쿠팡플레이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가 7일 오후 8시 첫 공개되었다. 좀비와 로맨틱 코미디(로코)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 작품은 배우 박정민과 블랙핑크 지수의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배우 프로필
박정민 (Park Jung-min)
- 출생: 1987년 3월 24일 (36세)
- 출생지: 대한민국 충청남도
-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데뷔: 2011년 영화 파수꾼
- 대표작:
- 영화 동주 (2016) – 송몽규 역
- 영화 사바하 (2019) – 나한 역
-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2019) – 도일출 역
-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2020) – 유이 역
- 드라마 뉴토피아 (2024) – 재윤 역
🎭 특징:
박정민은 깊이 있는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다. 특히 문학적인 감성을 가진 캐릭터부터 강렬한 액션 연기까지 소화하며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번 뉴토피아에서는 처음으로 본격적인 로맨틱 코미디 연기에 도전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수 (JISOO, 본명: 김지수)
- 출생: 1995년 1월 3일 (29세)
- 출생지: 대한민국 경기도 군포시
- 학력: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 데뷔: 2016년 블랙핑크 싱글 앨범 SQUARE ONE
- 대표작:
-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 드라마 설강화 (2021) – 영로 역
- 드라마 뉴토피아 (2024) – 영주 역
🎤 특징:
지수는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의 비주얼과 보컬을 담당하는 멤버로 유명하다. K-POP을 대표하는 스타로 성장한 그녀는 2021년 드라마 설강화로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이번 뉴토피아를 통해 좀비물과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 좀비 속에서도 피어나는 사랑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박정민 분)과 그의 여자친구 영주(지수 분)가 좀비로 가득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늦은 나이에 군 입대한 재윤과 사회 초년생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영주는 각자의 현실 속에서 갈등을 겪다가 결국 이별을 맞이한다. 그러나 좀비 사태가 터지면서 두 사람은 서로를 다시 찾아 나선다.
이야기는 단순한 생존기가 아닌, 현실적인 연인들의 갈등과 감정을 세밀하게 담아낸다. 특히, 곰신(고무신, 군대 간 애인을 기다리는 사람)이라는 설정을 통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실적인 연애 고민을 녹여냈다.
🎭 박정민의 로코 연기
박정민은 그동안 강렬한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엉뚱하지만 순정 가득한 군인 재윤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그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다정한 감정선이 조화를 이루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덤덤하게 이별을 말했지만, 영주를 향한 진심을 숨기지 못하는 그의 모습이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반면, 지수는 영주 역을 맡아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지만, 감정의 깊이를 표현하는 데 다소 아쉬운 면이 보인다. 그러나 박정민과의 케미는 기대 이상으로 자연스러워, 두 사람의 로맨스를 더욱 빛나게 한다.
🧟♀️ 좀비물 + 로코 = ‘좀콤’ 장르의 탄생
‘뉴토피아’는 단순한 좀비 스릴러가 아니다. 작품 곳곳에 유머와 로맨스 요소를 가미해 신선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좀비의 공포 속에서도 유쾌한 순간들이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동화 같은 분위기와 재치 있는 연출이 돋보인다.
특히, 작품의 BGM과 캐릭터들의 현실적인 반응이 무거운 분위기를 덜어내며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좀비 아포칼립스라는 극한 상황이 더해져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 ‘뉴토피아’, 볼만한 이유는?
✔️ 박정민의 완벽한 로맨틱 코미디 연기
✔️ 현실적인 연인들의 갈등과 성장 스토리
✔️ 로코와 좀비 장르의 신선한 조합
✔️ 유쾌한 연출과 몰입감 있는 전개
‘뉴토피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1회씩 공개된다.
좀비와 로맨스, 과연 그 끝은 어떻게 될까?
이번 주말, 새로운 ‘좀콤’ 장르의 탄생을 확인해 보자! 🚀